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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CODE-Imperial City

www.youtube.com/watch?v=9ZW9ej5cRaw 간지 터지는데 노래방에서 부르면 목도 터지는 노래. ー가사ー 반짝이는 도시의 그림자 과묵한 사람 무리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한 채 그저 그저 살아가고 있어 우리들은 조종당하는 순종적인 마리오네트 저항도 못하고 더럽혀져 버렸어 얽혀오는 실에 자유마저 잃더라도 믿던 것이 있었어 네가 모든걸 끊어주리라고 이 도시 속을 살아가는 부동의 맹세 네가 있으니 꿈도 꿀 수 있어 이 세상에 빛이 사라지더라도 네가 있으니 걸어갈 수 있어 올려다본 마천루에서 차가운 별을 봤어 내려다보는 어른들 우리를 비웃었지 네 목소리가 나를 깨워 일으켜 이 도시 속을 살아가는 부동의 맹세 너와 함께 꿈을 꾸고 싶어 이 세상에 넘쳐나는 거짓된 희망 너와 함께 "현실"로 바꿀게 ..

D-闇より暗い慟哭のアカペラと薔薇より赤い情熱のアリア(어둠보다 어두운 통곡의 아카펠라와 장미보다 붉은 정열의 아리아)

www.youtube.com/watch?v=JNUkaBSYQsw D를 알게 해준 소중한 곡이고 좋아하는 곡이지만 아직도 제목을 못외우는 곡. ー가사ー My Dear rose. You are all of me in this world In now, the past, and future, I sing for you. 나락 저 바닥을 기는 목소리 어둠보다 어두운 통곡의 아카펠라 이 마음 충만히 하는 하늘로부터의 목소리 장미보다 붉은 정열의 아리아 I never know pleasure to live. Why was I born such ugly? (Why?)(You wish?)(Your mind?) 단 한 번만이라도 사랑받고 싶어 이 추한 가면 뒷편까지도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모른 채 어둠에 휩싸인 채로...

MERRY-冬のカスタネット (겨울의 캐스터네츠)

www.youtube.com/watch?v=AWJu3tHNzXc 크리스마스에 꼭 들어야하는 노래 ー가사ー 12월 네가 떠나버려 나는 겨울인 채였어 소복히 내리는 하늘로부터의 편지 거리를 하얗게 물들이네 왜 눈이 내리길 기다리는걸까? 추운건 질색인데 들뜬 사람들을 뒤로 한 채 왜인지 오늘도 서글퍼졌어 행복의 싹은 아직 트지 않았어 눈에 파묻힌 채 그대로 잊어버리는건 성격상 못하겠어 미안해 네가 주었어 꿈을 주었어 내일도 주었어 기쁨마저도... 창문에 비치는 자신을 보며 홀로 위로할 뿐이었어 Silent Night 네가 떠나버려 나는 겨울인 채였어 소복히 내리는 하늘로부터의 편지 거리를 물들이고... Holy Night 아무것도 없는 방에 부드러운 불빛을 밝히고 입술을 포개는 겨울의 캐스터네츠 창밖은 메리 ..

Croak Not Rue-Guillotine the Pop Star

www.youtube.com/watch?v=ZcZ8KDAcDqY 썸네일을 이겨내면 갓곡을 들을 수 있음 2탄.카보챠를 두 번이나 연속으로 내놓는 것에 약간 찔림을 느끼지만카테고리를 따로 분리할까 고민했었을 정도의 양반이므로 양해바랍니다... ー가사ー "음악따위 무의미하지. 가치를 도출해내는건 당신에게 달려있어마음에 안들어? 얘기가 통해? 나도 똑같아. 당신이 싫어"실패하면 죽음만이 기다리는 I WANNA ROCK YOU CUT UP 난도질해 이성을 흐트러뜨리고THIRTEEN STEPS 미치도록. 단두대에서.CUT UP 기도하듯 목을 내밀고 꺾도록LOST YOUR HEAD 춤추도록. 단두대에서. YOU MUST DIE "음악은 죽었다고? 그거 다행이군! 쓸데없는 것이 유행하는 것보단눈 앞이 까마득하다고? ..

Croak Not Rue-悠久のフロンティア(유구한 프론티어)

www.youtube.com/watch?v=sTR_PZl5-GM 카보챠(Croak Not Rue)의 EDM과 V계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썸네일만 이겨내면 갓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ー가사ー 우리들 이젠 죽고 말아 너를 홀로 남겨두고 하늘을 건너는 얼어붙은 요람으로 저 먼 곳의 친구를 만난다면 전해줘 우리들이 살아왔다는 사실을 네게 모든 희망을 맡길게 분명 괜찮을거야 그렇게 믿어 마지막으로 중요한 사실 하나. 엄마도 아빠도 널 사랑해. 푸른 별이 메말라 모래와 독으로 휩싸이고 미쳐버린 신의 손에 이 세상은 멸망하겠지 본보기식 고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우리가 겪은 미래를 너는 반복하지 말아줘 하늘에서 떨어진 나를 친구들은 정성스레 환영해줬어 부담스러울만치 친절해서 마치 신이라도 된 것 같아 전할게..

추천 V계 카테고리를 개설했습니다.

대체 이 카테고리는 몇 번을 만들었다 지웠다 하는 것인가......방치라도 안하면 조금은 쌓일텐데 의지가 박약해서 자꾸 실패합니다.봐... 2D V계 카테고리도 갱신 안 하고 있잖아......적어도 일주일에 하나씩은 올리는걸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싶으면 하기야 하겠지만 우선순위는 공식 유튜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듣지 못하면 추천하는 의미가 없으므로) 1인 작곡가에 의한, V계 성향을 띠고 있는 경우의 곡도 올라옵니다.잘 부탁드립니다.

오토크로 AGF 굿즈가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에젶 굿즈. (신남) 미니 캐릭터 아크릴 키홀더 A박스와 캔뱃지 A박스. 돈만 있었어도 B박스까지 샀을 겁니다... 배치는 개봉순. 이번 A박스의 구성품은 블래스카이즈, 절단구락부, 브레무지크, 일촌법사 총 네 밴드였습니다. 홀로그램 뱃지라는게 이런거였군요. 진짜 THE 홀로그램이다. 이건 개봉순 배치 아님. 왜 여기엔 블래스카이즈가 없는가에 대해서 말하자면 제가 한국에 없던 동안 오토크로 굿즈 구매를 도와주던 블래스카이즈 오시님한테 갈 예정이기 때문. 개봉을 하다보니 놀랍게도 마지막 남은 두 개가 딱 남작님이랑 레네여서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개봉 상태로 보낼 수 있어 기쁘다... 뒷면은 이런 느낌. 뮤트 아크릴 키링 갖고 있는 애들만 해서 비교샷. 귀엽군...... 귀여..

오토크로 스토리 갱신 소식이 떴습니다

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342032271331749888 音戯の譜〜CHRONICLE〜【オトクロ公式】 on Twitter “二〇二一年、物語は 再び動き出す —— #オトクロ https://t.co/AcUfmxR0vk” twitter.com 어제인 12월 24일, 9초 정도의 영상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해금된다는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정확한 기술은 없었기 때문에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지난 6월부터 제3시리즈 녹음에 대한 언질이 있었기 때문에 CD 제3시리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 속 실루엣은 꽃 뿌리는 영감이 아닌가 하고. 트위터 연재분에 등장한 실루엣과는 영... 다르기는 한데...

RyNK-クロスワード(크로스워드) feat. 쇼고

https://www.youtube.com/watch?v=1jhNtdWK59U 린쿠상이 작곡작사영상제작을 담당하고 언필(アンフィル)의 쇼고상이 함께 노래한 곡입니다. 25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프리미엄 공개된 곡이에요. 매해 크리스마스마다 곡을 내줘서 기쁩니다. ー가사ー 조금 전만 해도 쉽게 약속할 수 있었던게 때로는 매우 어려운 문제가 돼버려 생각보다 좀더 심술궂은 세계선 상에서 만나게 된 우리 역까지 향하는 어두운 산책길 왠지 평소보다 긴 것 같아 길을 밝히는 가로등도 없지만 일부러라도 경쾌하게 뛰어가자 내일을 향해 웃어보자 울고난 후라도 괜찮아 잘 되진 않겠지만 비가 내리더라도 네 하늘에 햇빛이 들기 전 둘이서 서투른 낙서같은 무지개를 걸어보자 딱 하나의 착각이 지금이다 싶은 때에만 치명적인 통한의 ..

그리모어/기타 2020.12.25

Fantôme Iris-histoire

아르고나비스 from BanG Dream! AA side의 비주얼계 밴드 팬텀 이리스 악곡.작사작곡은 비주얼계 밴드 SID가 담당하였으며 각각 마오상과 신지상. ー가사ー 몇번이고 몇번이고 확인한 이 마음은무너지지 않고 비추네 손바닥 위 남는 불안과 저 멀리 있는 희망서로 포개어 각오로 바뀔 때까지 지금은 비밀로 해두자... 여행이 시작되는 아침이 오고 새로운 바람이 불면 지금부터 시작하는 우리들이 그리는 histoire기나긴 밤도 거센 비도 전부 끌어안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거듭 확인한 이 마음은무너지지 않고 미지의 세상을 비추네 만남과 이별을 거듭하며 겨우 여기까지 왔어뺨을 적시는 한 줄기의 약함은 살며시 가슴 속에 묻어두고 소중한 것을 버리는 아픔과 맞바꿔 우리들이 손에 넣은 양보 못할 반짝이는 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