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일상 2019. 12. 24. 23:54

오랜만의 일상 카테고리 글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나라는 카톨릭 국가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이브또한 휴일입니다.

물론... 그래도 나는 출근했지만......


이 나라 자체는 크리스마스를 9월부터 카운트 다운한다든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며칠에 걸쳐 선물교환 이벤트를 가진다든가(크링글이라고 부르나봐요)

여러모로 독특한 이벤트도 많은 것 같고

전국민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12월엔 사건사고도 많고 사람들도 붕 뜬다고들 한다지만.


워낙 특별한 날이기에 선생님들로부터 저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망고 플로트랑 과자 세트랑 고급 초콜릿이랑 파우치.

망고 플로트는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주셨어요. 

게다가 굉장히 맛있다. 기쁩니다. 


받게 될 줄 알고 저도 직원들이랑 선생님들 선물을 좀 챙겼는데

사진 찍는걸 깜빡했으므로... 그건 넘어가도록 하자.



오늘 밤은 학생들과 함께 과자 파티를 했습니다.

이브라는 이유로 특별히 음주도 허용되어서 술도 신나게 마심.

선물교환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진행돼서 즐거웠네요.

저는 안마봉을 받았는데 원래 제가 사려고 했던거라 더 만족도가 높음......

(만년 근육통 만신창이 인간)



아무튼 제 이번 년도 크리스마스는 이랬습니다.

내일은 그냥 편하게 방에서 푹 쉬려고요.

그게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여러분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끝.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리 크리스마스  (0) 2019.12.24
근황 보고  (0) 2019.07.30
바쁘네요  (0) 2018.05.13
유학 왔습니다  (0) 2018.04.03
유학 선물로 받은 것  (0) 2018.03.26
앨리스 인 투 더 래빗홀  (0) 2018.03.22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CD들은지 얼마 안 돼서 써서인지 블래스카이즈 얘기가 많습니다.

약스포 있습니다. 최대한 안 하려고는 노력했는데...

어떤 말이든 그러려니 할 수 있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핸드폰 용량 부족때문에 불필요한 파일을 좀 삭제하게 되었는데

지우기엔 아까워서 모모트루프~브레무지크 CD 드라마 트랙을

처음 '들으면서' 적었던 감상 잡기를 여기에 백업해두고자 합니다.


*트랙을 '들으면서' 적었음 (듣고난 후에 정리한 것이 아님) 

*앨범이 풀린 직후에 적은 것이기에 지금이랑 의견이 다른 것이 몇 있음

*스포일러 포함

*의식의 흐름

*욕 가끔 있음

*두서없음

*한본어

*발광


에 주의해주세요.

영양가 없는 글이므로 심심할 때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종지부 [본문으로]
  2. 실이 안 끊어질 거라는 걸 어떻게 안거지 [본문으로]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리모어 팅클벨 수록곡.


저번주 토요일인가, 무료배포음원으로 업로드 된 그리모어짱 신곡입니다.

(메루상 버스데이 라이브 때 배포됨)

크리스마스 곡이네요. 캐롤스럽다.


예전 그리모어짱 곡이 '연약한 나의 노래'라는 느낌이었다면

지금 그리모어짱(2부 이후)는 '연약한 너를 위한 노래'같은 느낌이라

굳이 말하자면 좀더 성숙해진, 어른에 가까운 소년스러운 분위기.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둘다 좋습니다.




-가사-



이상한 스텝으로

뽐내듯 춤추네

긴 수염을 한 어쩌구 로스

 

고깔 모양 나무 아래서 떠드는

아이들을 언뜻 보며 중얼거렸어

징글벨 멀리서 종소리가 들려

 

하얀 별들이

반짝이며 사라져

 

울음 많은 너를 데리고 오늘 밤

하늘을 건널게

소중히 아껴 둔 선물이야

휘황찬란한 일루미네이션 위에서

꿈이 아닌가 하고

꼬집어보는 볼에 키스를 할게

 

부신 창문에

커튼을 치고

양말을 두드렸어

 

좀더 경쾌하게 발소리를 낸다면

분명 멋진 내일이 거란

알고는 있지만 모르겠어

 

행복의 씨앗은

아직도 싹이 트지 않았어

 

울음 많은 너를 데리고 오늘

하늘을 건널게

소중히 아껴 선물이야

휘황찬란한 일루미네이션 위에서

꿈이 아닌가 하고

꼬집어보는 볼에 키스를 할게

 

이런 밤에조차

웃질 못하겠어

혼자뿐인 거리에

마지막 종소리가 울려

 

울음 많은 네가 조금이라도

웃을 있도록

빨간 코를 하고 찾아갈게

하늘 가득한 일루미네이션 아래

버리기 전에

여기서 손가락을 걸자

'그리모어 > 팅클벨'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IMOIRE-ティンクルベル(팅클벨)  (0) 2019.12.19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PV 미리듣기)


해피 언버스데이처럼 동음이의어 말장난이 많은 노래입니다.

특별히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만 주석을 달아놓았습니다.



-가사-



웰컴 웰컴 어서 와

꿈으로 가득한 반짝반짝 원더랜드

멋진 다과회 숲속에서

케이크도 케잌도 와구와구

킥킥하며 약을 흩뿌리고는

하나하나[각주:1]예쁘게 꾸미고 싶어

 

좋아하는 옷을 입고 마음껏 놀자

방해하지마 Eat Me! Drink Me!

WoNdeR PaRTy

 

웰컴 웰컴 노래하자

해피 컴컴 스위트 티타임

많이 먹으렴 Candy Can Die Sleepless Fancy Night

바이바이 바이바이 답답한 상식(세상)을 바꾸자

Bloody Ice Cream 자유롭게 I Scream 자 먹어보렴

 

줄무늬 쿠키를 입에 채워넣고

이상한 선율에 빙글빙글

땡땡이 버섯은 무슨 맛이 나?

두근두근호기심 샘솟는 유혹

 

푹푹 포크나 꼬챙이로

먹어버릴까 Nonsence! Bad Sense!

WoNdeR PaRTy

 

웰컴 웰컴 병에 걸렸담

치료해줘야지

하트를 좀먹는 Uniqueless Common Sense

Why? Why? 와글와글 자 이리 와 미로로 안내할게

오늘도 대소동

 

괜찮아 잼이 잔뜩 묻은 손으로

깜짝 놀랄 비장의 소원을 이룰 테니까

 

해버릴거야 이상한[각주:2] 환상

방해할 수 없는 Eat Me! Drink Me!

WoNdeR PaRTy♦

 

웰컴 웰컴 맡겨

꿈을 꾸게 해줄게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는 Freedom Dreamy Night

 

웰컴 웰컴 노래하자

해피 컴컴 스위트 티타임

 

많이 먹으렴 Candy Can Die Sleepless Fancy Night

바이바이 바이바이 답답한 상식(세상) 바꾸자

Blue Berry 흐르는 파이를 어서 먹으렴

  1. 흩뿌리다(바라마쿠)와 하나하나(바라바라;흩어져있는 모양), 장미(바라)의 동음이의어 말장난. 약을 뿌려 꾸민다는 뜻도 장미로 꾸미고 싶다는 뜻도 됨. [본문으로]
  2. 이상하다(오카시이)와 과자(오카시)를 이용한 말장난. 원문표기는 「お菓子な」 [본문으로]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PV 미리듣기)



-가사-



장미 향기 바람을 타고

유혹하는 어둠의 시간

당도한 낙원의

문이 지금 열리네

 

오늘 밤 그대와 추는 윤무곡(론도)

영원을 새기는 종소리

 

이 품에 안기어

 

아리따운 그 생명

반복되는 Wiedergeburt

향연은 막을 올리고

Mobius를 덧그리네

 

종언 없는 Melodie

얽혀 드는 가시처럼

 

이 품에 안기어

 

부드럽게 교차하는

빛을 꺼리는 그림자

반복되는 광기마저

여신에게 바치네

 

불우(不遇)[각주:1] 사랑에

종언을 고할 때까지

향연은 열을 띠고

Mobius를 덧그리네

 

아리따운 그 생명

 

반복되는 광기마저

여신에게 바치네

 

  1. 원문은 「狂い咲く」(제철이 아닌 때에 피는) [본문으로]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토크로 앨범 제2시리즈(라이브 배틀편) 

블래스카이즈&앨리스 톡식 드라마 트랙 02 번역입니다.


글의 비밀번호는 해당 드라마 트랙의 길이 (숫자 4자리)입니다.

(예: 10분 01초→1001)

링크: https://2iksetc.tistory.com/25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무우무우의 영어가 알아듣기 어렵다는 사람이 많아서였는지

공식이 친절하게도 무우무우의 잉글리시 레슨 영상을 올려주었습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o0Vnbqla0I)

무우무우의 대사는 해당 영상을 참고로 수정했습니다.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핸드폰을 볼 시간은 있지만 컴퓨터를 켤 시간은 없다.

컴퓨터로는 장문을 쓸 수 있지만 핸드폰으로는 쓸 수 없다. 이카사입니다.


사실 꽤 이전에 3번째 CD, 앨리스 톡식X블래스카이즈 CD 소식이 떴습니다.



블래스카이즈/앨리스 톡식

2nd series 라이브 배틀편 Möbius/♢WoNdeR PaRTy♦


2500엔+세금

2019년 12월 18일 발매


드라마 트랙 01

Möbius

♢WoNdeR PaRTy♦

드라마 트랙 02

Möbius (inst.)

♢WoNdeR PaRTy♦ (inst.)



이번 해 안에 2번째 시리즈를 끝내버리네요. 깔끔하다.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순번상 앨리스 톡식이 이기지 않을까싶기도 한데

(원래 막타를 넣는 쪽이 승자다)

이미 이례가 한번 있었기 때문에... 어떨진 모르겠네요.

암만 생각해도 블래스카이즈가 앨리스 톡식보다 강한데

블래스카이즈가 이기면 너무 뻔할 것 같고

앨리스티어때문에 기겁한 남작님이 미스를 내지 않을까...

같은 한낱 오타쿠의 의견 더하며 마치겠습니다.



+

며칠 전에 드디어 숙원을 이루었습니다.



오토크로 누이 예약 넣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제가 입덕부정기를 극복하고 오토크로에 치인 경로가


오토크로 계정 생기고 알게 됨→어엉... 긴가민가 한데.

→나중에 갑자기 생각남→찾아봄→누이 수주종료 돼있었음(그것도 며칠 전에)

→아니 미친→너무 아까움→내가 이걸 사랑했었구나


↑이거였기 때문에... 누이는 저한테 애증의 존재입니다......

빅누이에 관해서는 더더욱... 아직도 다시 떠올리면 술 까고 싶어진다......

아무튼 그러고 있던 도중, 오토크로 2주년에

공식이 누이 소식을 올려준 것이 아닙니까. 진짜 소리 질렀다.


하지만 치솟는 엔화에 계속 예약 못 하고 존버 타다가

결국 존버를 타봤자 엔화는 안 내려갈테고 이러다 또 누이 놓치겠다 싶어서

배송대행으로 예약을 걸었습니다. 3월에는 엔화 내려가겠지......

(3월 24일 발매 예정입니다)


예약 맡긴건 요스즈메, 앨리스티어, 카체 누이.

우리 꼬꼬마 리더 친구들 사랑한다...... 너무 귀여워.


사실 이번 AGF 굿즈도 몇 개 시켰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일단 한국에 돌아가야 지금까지 산 굿즈들을 만날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정말 이렇게 2D에 미친건 오토크로가 처음이다. 사랑한다... 우리 오래 가자......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