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 26

Leetspeak monsters-Trick or Treat

https://www.youtube.com/watch?v=dD2_jKFeiEI 역시 할로윈 하면 LSM Waku Waku 기다리고 기다린 밤 그 문이 열릴 때까지 노크 노크 노크 노크 가득 모은 캔디와 케이크 조금의 독이라면 애교지 1년에 1번 Like a 어트랙션 티켓은 없는 프리 패스 프리덤 (It's free) 누구든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즐기지 못할리가 없어 무덤가 그늘에서 엿보는 시선 지붕 위가 제 영역인 고양이가 야옹 불을 끈 집에 굿나잇 인사의 벨 바로 잠들 수 있다면 Sleep tight 어딘가 근처 집에서 울리는 비명 바닥을 기는 뱀이 쉬익 얌전하게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니? 함께 날뛸 거라면 3. 2. 1 Let's Party tonight 장단 맞춰 걷는 몬스터의 퍼레이드 과..

Chanty-슬라이드 쇼(スライドショー)

https://www.youtube.com/watch?v=l_CjwVjcktU 샨티 노래는 다 좋아요. 멀리서 손 흔드는 네가 보였어 또 본 적 없는 옷을 입고 있어 약속 장소는 언제나 아직 모르는 냄새로 가득해 불안해 져 당연하단 듯이 웃거나 당연하단 듯이 울거나 말야 기왕이면 화난 표정도 보고 싶어지는 건 이상할까? 사람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너는 평소같은 노래를 불러 설령 내가 아니더라도 이게 꿈이더라도 이 노래가 끝나도 분명... 참 바보 같아 이뤄질 리 없는 미래를 보고 있어 이것은 평범한 슬라이드 쇼 추억에 젖어 있었어 슬릭에 끼워두고는 살며시 눈을 감을게 그런 어쩔 수 없는 것만이 찍혀있어 어째서 우리는 만나게 된걸까 문득 있다보면 생각하게 되거나 바라보는 그 눈에는 언제나 무엇이 비치고 있..

PON feat.NU-KO-오 마이! 러블리! 스위티! 달링! (おーまい!らぶりー!すうぃーてぃ!だーりん!)

https://www.youtube.com/watch?v=pG6MTq0rmkU 요즘 이런 사랑에 빠진 여자아이 어쩌구 감성이 좋더라고요. 발랄하고 깜찍한 게 정말 마음에 들어. 비공식 가사입니다. 바람이 불어서 네가 있는 걸 알았어 어떻게 되어 버릴 것 같은 기분이야 방과후의 환성 소리 엿보는 체육관에 눈을 깜빡이는 것도 잊은 채 러빙 유! 있지 베이비! 마이 달링! 오 마이! 달링! 눈부셔서 보이지 않아 두근두근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아 마이 달링! 오 마이 달링! 사랑의 마법을 그저 오 마이! 달링! 스위티! 달링! 옆 자리인 너랑은 벽이 있는 것 같아 나 이외의 사람들한테 친절하게 대하지 말라니까! 말라니까! 오 마이! 베이비! 마이 달링! 오 마이! 달링! 매어진 빨간 실 끊기지 않도록 살짝 꼬옥 ..

ヘルタースケルター-사양(斜陽)

https://www.youtube.com/watch?v=pbnHglImIiI 헬터 스켈터. 이 애수 가득한 가요 느낌이 좋습니다. 당신은 지금도 기억하고 계신가요 낡은 다다미 4첩 단칸방에서 노을에 땀흘리는 살결을 포개며 질릴 만큼 서로 껴안은 채 소나기 내리는 오모카게바시 싸구려 우산은 너무 작아서 고동치는 심장을 들킬 것만 같아서 고개 숙인 채 숨을 죽였었지 우연한 만남과 필연적인 이별 그 사이를 뭐라고 불러야 하는 걸까요 품안에서 바라본 석양에 두 사람의 미래를 겹쳐 보았습니다 여름엔 햇빛에 눈을 찌푸리고 가을엔 수면이 붉게 물들고 겨울엔 뿌연 창문에 이름을 쓰고 봄이 그저 무서웠어 둘이서 다니던 명화 극장은 아아, 담배 냄새가 나서 싫어했던 것인데 그것이 어느 순간 당신의 냄새가 되어서 언젠가 ..

Rides In ReVellion-Eternal~갈망의 하늘~(Eternal~渇望の空~)

https://www.youtube.com/watch?v=I6uLFCiQgR0 좋은 의미로 그림으로 그린 듯한 비주얼계. 저항하는 것 용서 받지 못해 이 세상에 태어나 올려다 본 하늘 그 너머 향해 날개를 펼치고... 알고 있었어 태어난 그 때부터 이 세상은 이미 자유를 빼앗긴 감옥이었단걸 「혼돈」 「장악」 「통곡」 들이마시는 산소에 포함된 독 「세뇌」 「만연」 「숭배」 내뱉듯이 그저 울부짖고 있었어 끝이 있는 하늘 너머 내려다보는 태양 닿고 싶었어 진실을 향해 손을 뻗어 승천하네 이 날개로... 저항하는 것 용서 받지 못해 세상 속에서 숨쉬고 있어 Hey Jesus. I'm not deceived by you. I'll fly farther than you. Until. Until I die. 펼친 이..

ROUAGE-ever [blue]

https://www.youtube.com/watch?v=89YDaykxJO8 한창 미쳐 살았던 노래. 갓곡은 제목에 BLUE가 들어간다. TRUE BLUE 그리고 ever [blue]. 푸른 밤 중 감각도 없는 채로 그 팔에 안은 공백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간」이 방아쇠를 당겼어 울리는 너의 소리 나에게만 전해진 마음과 같이 영원과 같이 창백해진 밤에 등을 마주대고 이 가슴에 남는 공백에 작별을 「시간」이 방아쇠를 당겼어 울리는 너의 소리 나에게만 전해진 마음과 같이 영원과 같이 ever[blue] ever[blue] 수많은 꿈을 부서질 듯한 꿈을 ever[blue] ever[blue] 지키지도 못한 채로 넘어서는 [blue] ever[blue] 수많은 밤에 찢어졌네 잘 가... 변함 없는 경치 속 ..

CLØWD - ANTITHESE

https://www.youtube.com/watch?v=51p4SrNm-Is 2절 뒤의 'Cry and die a rotten human'이라는 가사 때문에 유학시절 친구들끼리 '울죽썩'이라고 부르고 있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건배사이기도 하다. Don't be afraid of the darkness It's time to change yourself Someone's thesis To overturn that thesis 「들어줘」 아니 못들어 「기다려줘」 언제까지일까 그런 이상에 만족은 했어? 「계속」 가당치도 않아 「꼭」 꿈을 꾸고 있어 무리해서 반복하지 말아줘 전위적인 소년도 우상적인 빛나는 영웅도 충동적인 친구도 능동적인 어두운 선인도 낙천적인 범재도 나에게도, 자 antithese 거..

焚吐-ナンバーツー(넘버 투)

www.youtube.com/watch?v=oD9dU_hGjLc&t=4s 우울할 때 듣는 노래 탑3 중 하나. 특히 진심으로 뒤지고 싶을 때 듣는 곡. (그런 의미에서 듣다가 신세이 카맛테짱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ー가사ー 그날부로 좀처럼 결심이 서지를 않아 아님 본심이 여기에 있고싶다고 떼를 쓰는건지 움직이지 않는 두 다리 터뜨리지도 못하는 물집 육교 위에서 본 전철이라 불리는 철로 된 상자가 사람이라 불리는 유기물을 나르거나 치거나 밟거나 할 뿐인 광경 몇 번이고 뿜어낸 혈액 마치 농익은 석류만 같네 당신에겐 당신의 인생이 있어 그점에서 근본부터 나와는 달라 일인칭 시점 하지만 주인공은 없는 무보수 시간때우기 시합 ”큰 꿈을 가져라”라는건 그야말로 자신을 위한 행위라 그러니 나는 사는게 적성에 안 ..

koma’n-BadBye

www.youtube.com/watch?v=FyY0TWMtELo 우울할 때 듣는 노래 탑3 중 하나. 특히 분노를 크게 수반할 때 듣는 곡. (명실상부 중2곡답게... 청소년기에 많이 들었다......) 유튜브에 원작자가 올린 원곡이 없으므로 크라드니스 버전으로 대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작자가 직접 부른 버전도 좋아합니다. www.nicovideo.jp/watch/sm13675046 「BadBye」を自分で歌ってみた。【koma’n】 「BadBye」を自分で歌ってみた。【koma’n】 [Sang_it] どうも、koma’nです。自分が作ったにもかかわらず歌えてません。心の涙がしず;gh(ry▽原曲【sm13560... www.nicovideo.jp ー가사ー 과거 속 소년과 손을 잡고 사이좋게 걷는 등교길 다른 놈들의 짝..

Neru-かなしみのなみにおぼれる(슬픔의 물결에 빠져)

www.youtube.com/watch?v=Ye95jBoBZSg 우울할 때 듣는 노래 탑3 중 하나. 특히 자학쪽으로 더 빠져들고 싶을 때 듣는 곡. 파나만 버전을 많이 듣기 때문에 영상은 그쪽으로 올립니다. ー가사ー 팔다리 두 개씩 나있는 정도로 사랑할 수 있는건 아주 조금인데 그것이 멍청할 정도로 불어나면 버려버릴 수밖에 없으니까 많은걸 사랑하라 배운 욕심 많은 나는 어느 날 쓸모없는 나를 사랑하는걸 포기하기로 한거야 나는 신으로부터 받은 이 목숨을 어머니로부터 받은 이 목숨을 나는 남들만큼 쓰지도 못해서 오늘 아침 쓰레기로 내버렸어요 누구에게도 기대받지 못한 채 개막 직전까지 와 막을 열어버린 인생 극장 관객도 없는 채로 슬픔의 물결에 빠져 아무래도 이 마음은 중증인 듯 한데 시판약은 듣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