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모어 61

GRIMOIRE-ピンキー (핑키)

그리모어-핑키노벨 판타지아 수록. 나란히 서 눈과 눈을 마주하자 착각이든 우연이든 뭐든 생길 것만 같아 나의 한때를 바칠게 다신 오지않을 오늘에 무엇이 바뀐거야? 뭐가 그 때와 다른거야? 항상 입구 앞이란 갈 곳 없는 주저 본 적 없는 세상에 가슴이 설렜어 하지만 어른이 된다는건 조금 쓸쓸한 일이야 I know This time is never come back 아무리 해도 되지 않는 일도 있어 특별히 당첨이랄 것도 없는 제비뽑기를 해보는거야 나란히 서 눈과 눈을 마주하자 착각이든 우연이든 뭐든 생길 것만 같아 나의 한때를 바칠게 다신 오지않을 오늘에 이게 갖고 싶었어? 이게 원하던 거야? 또다시 의심하고 시작부터 눈을 감아 It’s so long 쓸데없는 것만이 늘어 평소와 같은 풍경만 보이는 눈에 한..

GRIMOIRE-つきのかけら (달의 조각)

MV SPOT 그리모어-달의 조각 (츠키노 카케라)노벨 판타지아 수록. 달의 조각을 찾아서 밤하늘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 작은 빛들의 목소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걸까? 마주한 거울 속 한 명에게 삿대질을 당해 발이 멈춰 피곤에 지친 표정 진짜 나는 어디에 있는거지? 다음 조각을 잘못 맞추면 모든 것이 사라져버려 만약 그것이 너와 나의 이야기라면 Baby 저멀리까지 널 데려갈 수 있도록 지금을 소중히 하고 싶어 그것이 환상일지라도 달의 조각을 찾아서 밤하늘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 작은 빛들의 목소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걸까? 서투른 피에로처럼 마음을 감추면 허무함에 그저 괴롭기만 해 어떻게 전하면 아무도 슬프지 않을까 영원히 여기서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 그렇게 말한 순간 별이 하나 사라졌어 그래, 우리들은 언..

GRIMOIRE-リバイバルジャニー(리바이벌 저니)

그리모어-리바이벌 저니 노벨 판타지아 수록 더보기 자, 시작하자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를 마지막 페이지까지 눈을 떼지 말아줘 이상한 글자 새겨진 게이트 아치 입 꾹 다문 과묵한 음악대 특이한 자들의 페스티벌 외톨이인 그 아이 조금 우울한 표창식 2등이 싫다고 울고 있었어 하지만 메달을 꼭 쥐고 있었지 Let’s get it on! 기대했던 “언젠가”와는 다르지만 문득 정신을 차리면 아직 발 밑에 잃어버린 것이 있어 넘어져 떨어뜨려도 쉽게 두고 갈 수 없는 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줘 다음 “언젠가”의 날에 만나러 갈게

GRIMOIRE-ティンクルベル(팅클벨)

그리모어 팅클벨 수록곡. 저번주 토요일인가, 무료배포음원으로 업로드 된 그리모어짱 신곡입니다.(메루상 버스데이 라이브 때 배포됨)크리스마스 곡이네요. 캐롤스럽다. 예전 그리모어짱 곡이 '연약한 나의 노래'라는 느낌이었다면지금 그리모어짱(2부 이후)는 '연약한 너를 위한 노래'같은 느낌이라굳이 말하자면 좀더 성숙해진, 어른에 가까운 소년스러운 분위기.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둘다 좋습니다. -가사- 이상한 스텝으로 뽐내듯 춤추네 긴 수염을 한 어쩌구 로스 고깔 모양 나무 아래서 떠드는 아이들을 언뜻 보며 중얼거렸어 징글벨 멀리서 종소리가 들려 하얀 별들이 반짝이며 사라져 울음 많은 너를 데리고 오늘 밤 하늘을 건널게 소중히 아껴 둔 선물이야 휘황찬란한 일루미네이션 위에서 꿈이 아닌가 하고 꼬집어보는 볼에 ..

작년 라이브 후기 몇 개 정리

작년에 다녀왔던 라이브 후기 정리 글입니다.트위터에 바로 쓰기도 하고 메모장에 적어놓기도 하고 그래서솔직히 말하면 남아있는 후기가 별로 없지만(한 4~5분의 1...?)(트위터에 적어놓은건 트청 돌려서 다 날아감)메모장에 남아있는 몇 후기를 여기에 백업해두려고 합니다. 갑자기 백업을 왜 하냐 한다면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1. 메모장에 적어놨던걸 오늘 오랜만에 보게 되어서2. 핸드폰 저장 용량이 부족한 관계로 지우고 싶어서3. 이것마저 잃어버리면 좀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입니다. 넋두리처럼 자유롭게 적은 글이라1. 한본어 2. 의식의 흐름 3. 두서 없음이 심합니다. 주석은 달건데 아무튼 뭐든 괜찮다하시는 분만 읽어주세요. 심심하실 때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8. 05. 06 작성 천막으로 린쿠상 ..

그리모어/기타 2019.10.09

GRIMOIRE-ばけもの(바케모노)

오늘 아침부터 린쿠상이 "8시에 좋은 일 있을거야~" 이래서바케모노 관련해서 미리듣기 풀릴거라 예상은 하고 있었거든요.노벨 판타지아 때 미리듣기만 풀렸어서 그렇게 생각했던건데뮤비 풀 버전이 풀려서 정말 놀랐습니다. 2부(신체제)의 느낌이 없잖아 있으면서 초창기의 코어한 분위기가 섞여서 정말 최고입니다.중반부의 드럼&기타 연주 너무 멋있고 약간 '보쿠토 타르파' 간주 부분 느낌같달지.뮤비도 그리모어짱 라이브 느낌이 많이 살아있어서 너무 좋네요. 라이브 가고 싶다. 뮤비 풀린지 50분이 됐는데도 아직도 두근거림이 안 가시네요.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굴 사랑하냐... 사랑해... 행복해... -가사- 위는 아래 그리고 오른쪽은 왼쪽 흰색은 까만색 동그라미는 가위표 신들린 듯한 세뇌능력에 경의를 바보 같..

RyNK상 버스데이 라이브 후기

평소엔 라이브 후기 블로그에 안 쓰고 트위터로 올리는데1. 밍기적대다 라이브 하고 3일이나 지나버려서2. 전에 트청 돌렸다가 라이브&인스토 후기들이 날아가버린 쓰린 기억이 있어서이번에는 블로그에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갔던 라이브가 3월 1일 신주쿠 루이도 K4에서 있었던 라이브고거의 한 달 반만에 갔습니다. 원정으로. 비행기 타고.빨리 취직해서 일본으로 가야겠어요. 이게 할 짓이 아냐... 낡고 지쳐서... 이번 라이브 홀. 마운틴 레이니어 홀 시부야 플레저 플레저. 이름 길다.가봤던 라이브 홀 중에 제일 컸어요. 게다가 지상이야. 6층. 드링크 교환권.여태까지 티켓에 도장, 종이형 교환권, 피크형 교환권까지는 봤는데뱃지형은 여기가 처음이에요.매실주 소다와리 마심. 생일 축하 화환. 세트 리스트.항상..

그리모어/기타 2019.04.22

그리모어쨩

픽시브 주소: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73591839 화질 깨지는게 장난이 아니라 그냥 링크 처리. 비주얼계 카테고리 만들어놓고 잘 안 쓰는 이유는보통 써봤자 라이브 후기인데 전부 트위터에 풀어버리고정보 뜨면 트윗으로 혼자 폭발하고 난리치기 때문...........(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올려봤자 번역인데 지금은 옛날 번역을 정비 중이므로아마 하안참 뒤에나 올리지 않을까......변명은 뒤로 하고. 현재 3D 최애 그리모어쨩(귀여운 척하는게 아니라 공식 애칭이다...).너무 귀엽다..... 외로운 소년이 우연히 주운 마도서 그리모어로 환상의 친구(타르파)를 만들어냈다는 설정까지 완벽해.......... 특히 린쿠상....

그리모어/기타 2019.03.10

GRIMOIRE-アルカイクスマイル(아케익 스마일)

그리모어 그리무와르 수록곡. 제목은 Archaique smile. 고대 그리스 조각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지칭하는 일본식 조어로, 직역하면 고풍스러운 웃음이라는 뜻. -가사- Oh baby Clab your hands 손뼉을 치자 지루한 일임은 알지만 쇠사슬로 채워진 매직 월드 우리들 친구잖아? I'm hash 넘쳐나올 것 같아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일 착각쟁이의 make new wave 정말이지 바보구나 깨진 접시에 울퉁불퉁한 사탕을 올리고 마음껏 논 다음엔 부수자 smilely 자 함께 웃자 부자연스럽게 죽은 눈으로 점점 작아져만 가는 세계에서 예의바르게 먹이를 쟁탈하자 smilely 자 함께 웃자 부자연스럽게 죽은 눈으로 점점 작아져만 가는 세계에서 예의바르게 먹이를 쟁탈하자 세계도 세계가 아..

GRIMOIRE-ゆめのまほろば(꿈의 이상향)

그리모어 그리무와르 수록곡. -가사- 걸음을 멈춘 헤매는 이가나약함으로 굳혀버린 글로리아시간의 바람에 삐걱이는 소리는거짓된 영원을 향해 메아리 치네 아무도 살지않는 모래성과오와 함께 시든 오아시스뺨을 타고 흐르는 천혜의 비언젠가 이 곳에...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하지 못해도잘 전해지고 있어오직 하나뿐인 환영이드디어 우리들을 이어준거야 차지않은 달에 거는 말은마음과 목소리의 숨바꼭질지금도 네 숫자세기 노래는내 마음 한가운데에서 울리고 있어 있지, 이 세계가 가짜라도나는 너와 있을거야아, 언젠간 분명 작별해야겠지그래도 꿈을 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