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 25

2D V계 카테고리를 개설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카테고리를 개설했습니다.중학생 시절, 왼손에 두이유(Deuil)를 오른손에 바나나이스를 잡고 있던 사람이었고요즘 2D판에서 비주얼계가 재조명받는 것 같아 기쁜 것도 있어개인적으로 정리해볼 겸 만들었습니다.일단 세부 카테고리는 저 정도만 만들어뒀는데아는 컨텐츠가 있다면 편하게 제보 바랍니다. '성향이 그렇다'가 아닌, 공식적으로 비주얼계라는 언급이 있는컨텐츠에 한해 번역을 게재할 예정입니다.심심할 때마다 설렁설렁 하려고요.잘 부탁드립니다.

2D V계/기타 2020.08.19

뽑은 로오히 스티커와 떡메모지가 왔습니다.

코로나로 동아리 학기 활동이 불가능했기 때문에여름방학 활동으로 굿즈 만들기 기획이 있었습니다.참가하여 떡메모지와 스티커를 뽑았습니다. 안그래도 블로그에 글을 써보려고 했던 주제긴한데... 요즘 좋아하는 게임이 몇 있거든요.그 중 하나가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오히)인데, 서비스 개시일부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제일 좋아하는게 나인이고 저걸 그릴 당시에 한창 나인한테 빠져있었어서루미나인이랑 나인으로 그려봤어요.나인아, 이모가 사랑해. 최소수량이 떡메모지는 5개, 스티커는 500개였거든요.숫자만 들었을 땐 '오... 수량에 비해 가격이 싼데... 짱많은데...' 했는데눈으로 직접 보니 위협적입니다. 둔기야, 둔기. 역시 그 소문의 애즈랜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뽑아본 적은 없었지만 새끼 오타쿠 ..

기타 덕질 2020.08.19

그리모어짱 "5개의 질문" 인터뷰 번역

그리모어 5주년 기념 기획의 일환으로유튜브에 "5개의 질문"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퍼스널 인터뷰 영상으로, 어제부로 모든 멤버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자막을 달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막혀있어서아래에 그 영상과 번역 스크립트를 게재합니다. 부정확한 부분이 몇 있을 것입니다.이런 뜻이구나 하고 이해하는 방향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그리모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그리모어를 시작하기 전에 서포트 드럼을 했어요.그러다 오랜만에 린쿠한테서 권유 연락이 온게 계기였어요.그 때 새 밴드를 찾고 있던 것도 있어서 얘기를 좀 나눴죠.린쿠랑은 인연이 좀 길어서 서로를 잘 알던 것도 있고둘 다 성장했으니 서로 자극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했던게 계기네요. 2. 그리모어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환상신..

그리모어/기타 2020.08.17

퀘이형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남들은 하나도 안 궁금할텐데 너무 TMI 풀었나 싶은 부분은회색으로 처리하였으니 그 부분은 맥락만 파악하고 대충 읽어주세요. 그리고... 사진은 별로 없고 글이 굉장히 깁니다...얼마나 많은 사람이 볼 지 모르겠는데 대충 '이 전시회 갈 만한가' 하고 오신 분이라면,"이 정도 분량의 글을 쓸 정도의 전시회구나" 정도로 파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물론 사람마다 가치 판단은 다르니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는 법이지만작품의 깊이와 가치는 물론 주최측의 정성과 열정이 느껴지는 좋은 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의 정식명칭은 '퀘이형제: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중입니다. 전시회를 좋아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자중하고 있었는데며칠 전에 너무 가고싶어서 괜찮..

일상 2020.08.13

몰랑샵&익명상점에 다녀왔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몰랑샵 내에두달간 익명상점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트윗을 봤습니다. 익명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그 친구들이랑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않아 아쉽게도 결렬.대신, 약속이 있어 신촌에 간 날에 겸사겸사 들려보았습니다. 몰랑샵에 도착하기 전에 본 배너.배너에 적혀있듯 아이파크몰 6층 리빙파크 존에 있습니다. 몰랑샵 전경과 내부.사실 사고싶었던건 팬시류였는데인형이나 잡화류가 더 많은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물론 스티커나 메모지류도 많지만) 인형류의 가격이 꽤 합리적이에요. 하나 데려올까 했는데 방에 이 이상 인형을 늘리는건 좀 무리라필요한 것 위주로 사자는 마음으로 쇼핑했습니다. 익명이 피규어랑 틴거울, 원형 스티커, 마우스패드, 에코백, 몰랑이 스티커를 구입하고그날 만난 친..

일상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