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 25

GRIMOIRE-パルプディスコーション (펄프 디스토션)

▲미리듣기 5주년 기념 미니 앨범 퀸텟 수록곡 -가사- It's very very very difficult me떨어지질 않는 Complication에머리를 감싸안아이상적인 모습이 뭐였더라?잠깐 동안의 Recreation이그렇게나 괴롭나요? 정리된 미학과비어나온 Needs저공에서 부딪혀산산조각 나버려좀 더 높게 날아보고 싶은데 그래I know about distortion일그러지고 일그러진 모양서로 이해할 수 없어아무리 생각해도 Mismatch참 살기 힘드네요 복사된 반복이 Don't stop일렬로 선 Imitation에크게 기뻐하는 모습그것도 나름 좋다고는 생각하지만이쪽을 향하는 Frustration에흥이 깨져버릴 것 같아 그래I know about distortion잘못 잡은 허상?조금도 아깝지 않아..

그리모어/퀸텟 2020.08.31

GRIMOIRE-ぎゃっこうシティ (역광시티)

▲미리듣기 5주년 기념 미니앨범 퀸텟 수록곡. -가사- Give my distance한눈 팔다 머리 부딪히고결국은 Stay과신하는 Every day호시탐탐 찬스를 기다리며노려볼만큼 노려보며 기다리고참견쟁이의 말 한 마디라도들어봤음 좋았을거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해도 몇십 번을 해도똑같을거라고기대를 저버리며뒤로 돌아스타트 라인을 짓밟았어 얽히고 발버둥 치고 화를 내고참고 억누르길 반복해도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서그렇단걸 깨달으니 무서워져귀를 막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됐어너의 손을 잡고 있을게 Honesty는 이미 버렸어아첨을 부리며 자신을 낮춰도쌓이고 쌓인최악인 상황에서 Mistake 대실패 반성회를혼자 연다한들혼내는 것도 나고용서하는 것도 나고다시 불투명해지는 Day by day 씩씩거리고 맞고 반발하고..

그리모어/퀸텟 2020.08.31

뽑은 나인 아크릴이 왔습니다.

동아리 여름방학 기획을 그리던 때에친구에게서 테바몰(http://tebahmall.kr/)이라는 곳에서 아크릴 키링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끝남)마침 그리고 있던 스티커 도안이 마음에 들기도 했고아크릴 하나 뽑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때여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주문량이 많아서 원래 배송일보다는 늦어졌지만 잘 왔습니다. 까먹고 있었는데 두 개 시켰었더라고요. 귀여워. 보호시트 떼기 전. 앞뒷면. 귀엽다귀엽다~하고 있었는데 좀 안타까운 사실을 깨달아버렸습니다.앞면에 발광/음영 레이어가 적용돼있지 않아... 단색이야...발광/음영 레이어를 끄고 저장했었나...? 확인 몇번이나 했는데...? 하고 한 3초 정도 혼란스러웠는데,뭐... 어쩌겠습니까. 내가 뭔가 잘못했겠지... SD라..

기타 덕질 2020.08.26

그리모어짱 5주년 기념일&어쿠스틱 미니 토크 라이브

지난 8월 23일은 그리모어짱의 5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키이상은 '이번년도는 제대로 승부하지 못했으니 5주년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그리모어로서 힘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은 밴드에게도 팬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겠지요.5주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한다.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일 7시에 어쿠스틱 라이브&토크 이벤트를 해주었어요.지난 무관객 라이브와는 다르게 아카이브를 남겨주었네요.혹시나하고 이번에도 녹화했는데... 기쁩니다. (녹화하면 용량때문인가 뚝뚝 끊겨서) (녹화를 하면서 큰 화면으로 라이브를 보려고 했던 자의 처절한 노력) 해당 라이브&토크쇼 영상. 사실 츠이캬스든 유튜브든 채팅이나 댓글 잘 안 남기는 타입인데이날은 어쩌다보니 열심히 쳤습니다. Super Chat..

그리모어/기타 2020.08.26

퀸텟 앨범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7월 초에 그리모어 5주년 기념 미니앨범 퀸텟이 발매되었습니다.분명... 내가 1차 신청기간에 앨범을 구매했는데... 특전 준비가 늦어지는 바람에 오늘 드디어 앨범을 받았어요. EMS를 받았을 때 다른 것보다도 안도감이 더 컸습니다... 솔직히 특전 누락돼서 못받을 줄 알았어. A타입, B타입 앨범과 특전인 보이스 체키, 사인 파우치. 보이스 체키는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음성을 들을 수 있어요.귀여워... 매번 QR코드 읽기 귀찮아서 링크 박제해놨어요.그런데 다운로드는 안되더라 아쉽... 나중에 녹음해놔야. 파우치는 때 타거나 사인 지워지지 말라고 다이소 투명 파우치에 넣어둠.파우치를 보관하기 위한 파우치라니 좀 아이러니하긴 한데.크기가 딱 알맞은 투명파우치가 있어서 기뻤습니다. 수록곡은 1. 화..

그리모어/기타 2020.08.20

VanaN'Ice-Arrest Rose

-가사- 태양이 모습을 감추고밤의 장막이 내리네조용한 방 안에서슬픔만이 남네 이젠 곁에 있을 수 없어네가 보이지 않아 아아...잊고 사라질테니까사라질 것 같은 밤 마음만이 남은 채기억만이 잔혹하게 널 잃은 나는살아갈 빛도 사랑도 잃었어안으면 놓지 못해 움직일 수 없어서떨어지는 물방울 들리는 한숨아아 말해주고 싶은 것이 더 있었는데이젠... 늦었다며 눈을 감았어 마음을 지우며내 앞에서 사라지지 말아줘부서질 것 같아행복해지길 바라내 손이 닿는 곳에 있어줘사라지지 말아줘 영원함이 필요했어너를 곤란하게 만들었네부디 거기서 기다려줘지금 붙잡으러 갈게 서글프게 떨리는어떻게 하면 네가 이 목소릴들을 수 있을까끊겨버린 마음을다시 한번 그 손에 쥐고미소지어줘 어중간한 사랑으로차갑게 피는 장미처럼너무나 멀어서 보이지 않아..

2D V계/VanaN'Ice 2020.08.19

VanaN'Ice-LOVELESSxxx

NatsuP가 프로듀스하는 프로젝트, SCL 프로젝트의 비주얼계 보컬로이드 유닛, VanaN'Ice입니다.가장 유명한 곡은 이미테이션 블랙이랑 찰월화인데 (전자는 한국 노래방에도 있음)개인적으로 이 러브리스xxx와 아레스트 로즈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일단 저 두 곡을 하고 시간순 관계 없이 손가는대로 번역할 계획입니다. -가사- 작별을 네게 더 빨리고했다면 이렇게...가시에 찔린 아픔도 거짓말도몰랐던 척 할 수 있었을텐데상냥했던 만큼너를 상처입힌걸까?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가슴을 죄여와'네가 편해질 수 있다면' 이라는차가운 말을내뱉은 나를 증오해줘나를 미워해도 되니까 작은 소원도 꿈도가슴 속 숨긴 마음도좀더 좀더네게 말해주고 싶었는데지켜야할 것을 부수고떠나버리는 이 세상의 끝에분명 분명너의 행복이 있어네..

2D V계/VanaN'Ice 2020.08.19

Fantôme Iris-銀の百合 (은백합)

아르고나비스 from BanG Dream! AA side의 비주얼계 밴드 팬텀 이리스. 작곡작사는 비주얼계 밴드 SID의 마오상과 아키상. SID는...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그것인데,2030 오타쿠라면 모를 수가 없는 밴드이고00년대에 수많은 비주얼계 밴드가 애니송을 맡을 때에도 발군으로 유명했고지금은 일본 국내에 대부분의 사람이 알 정도로 유명한 밴드입니다.(밴드명을 몰라도 '우소'나 '레인'을 부르면 모두가 아는 아무튼 그런)비주얼계의 입지가 좁아진 이 시기에이렇게 서브컬처판에 모습을 비춰주니그때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SOL로 팬텀이리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작곡작사편곡 정보가 해금되었는데그때 다들 '와 듣고보니 SID 맞네. SID네 이거'했던게 너무 웃겼던 기억이 있음. 팬텀 이리스 ..

四十物十四(CV. 榊原優希)-月光陰 -Moonlight Shadow- (월광음)

작곡은 Leetspeak Monsters(LSM)라는 비주얼계 밴드가 맡았습니다.LSM은 그레이브 타운에서 온 4명의 몬스터라는 컨셉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이며다크 판타지, 할로윈, 뮤지컬같은 키워드를 연상시키는 곡조에 랩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팀 버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밴드이므로 꼭 MV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가사에 ROUAGE(톱니바퀴)나 쿠로유메(검은 꿈 속)등유명 비주얼계 밴드의 이름을 암시하는 워드가 몇 있습니다.공을 많이 들인 작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스펙트. -가사- 무슨 농담? 안게 되는 의문 갑작스러운 방해에 웃을 수 없어 이유도 없이 시작된 음습한 Bulling 비참한 나날의 Routine 미칠 듯한 인생의 톱니바퀴 밤마다 꾸는 검은 꿈 속에서 바닥 없는 늪 같은..

Akhuta-造花の貌 (조화 모양)

팝픈뮤직 에클랄 수록곡. 아쿠타가 신인이던 시절, "동양의 아사키 서양의 아쿠타"라는 말이 있었는데이런 것까지 비슷할 필요는 없없어... 가사가 난해하네요. -가사- 갖은 생각에 흔들리는 시야를 좁히는 빛 공연히 캄캄해지는 명멸을 따라 미세히 울리는 나락 속을 들여다보며 정적을 찾는 해답 없는 길을 가며 다가가면 멀어지고 잡으면 빠져나가는 눈 앞의 무지개 돌연 거세지는 장대비 알아챘을 땐 이미 삼켜져 버렸네 탁류에 떠내려가며 바라보는 하늘 이 몸엔 너무나 강했던 빛 눈부셔서 눈이 타들어가 커지는 스스로의 그림자에 침몰해가 화려한 마음의 충동을 술렁임 멎지않는 목소리의 선동을 잡아두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하늘과 땅 가르는 손 닿지 않는 거리 맞지 않는 무게에 기울어 올라가는 천칭 빛에 달궈지며 보여지는 얼..

2D V계/Deuil 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