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 39

Sana-ほしふり(호시후리)

Sana가 보컬을 맡은 곡입니다.제목은 '별이 내리다/흔들리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스쳐 지나간 일렁임에 벚꽃 새 구름의 틈에서 추억이 하나하나 흘러 넘쳐 물길이 된다 바다 건너는 꽃 별에 녹는다 바람마저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빛나는 등을 떠밀리며 걷는다 아득함에 생각도 말하지 못하고 「들어줘」 「듣고있어」 「정말로?」 언제나 그곳에서 홀로 눈을 뜨고 허무함 느끼네 바람에 일렁이는 저편에 보이는 손을 뒤쫓아 흐르며 엮이는 별자리 얽히고 이어지며 영원히 반짝이네 아지랑이처럼 밀려오는 물가는 구름 사이에 기대며 계속 들어줘 영원히 언제까지나 사랑스러울 사람아

あさき-虧兎に告ぐ (이지러진 토끼에게 고한다)

"이지러진 토끼에게 고한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곡입니다. 한자 그대로 읽으면 "휴토에게 고한다"로, 아사키가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이 이지러진 토끼는 "휴월(虧月;이지러진 달, 둥글지 않은 달)"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 "이지러진 토끼=초승달"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멀리 울리는 천둥이 평측을 (흐트리며 읽는다) 육화에 지피는 진눈깨비 향기 일륜 아직 보이지 않고 네 발로 기며 하는 웅변은 연둣빛 우산(일그러진 달을 닮은 그것은 이세의 틈)을 쓰고 그러나! 반신(半身)을 핥는 부전나비 눈보라에 혀를 내밀고 벽력님 「이봐 구천구지 목욕재계하는 객성과 같이 정조 찢고! 오물 내고! 십계를 외치고!!! 뛰, 뛰, 뛰! 뛰는거다!」 태양의 꼬리는 아직인가 아직인가! 단화(용암에 옥토끼 머문다)는..

あさき-猿の経 (원숭이의 경)

가사의 난해함때문에 진의는 알기 어렵지만 담당곡 캐릭터 때문인지(제복을 입고 있음) 이 곡 팬아트에선 특히나 욱일기가 많이 보여서 볼 때마다 정신이 깎여나가는 느낌입니다. 작작좀 해....... ―자자, 여러분 다 함께― 「박명에 섞이는 감청색 손과~~~!」 악수! 애무한다 애무한다 그들은 애무한다 ―대연설회장에서― 「우리는 우주에 있으며! 이 속세의 깊은 균열은! 억만의 절규이다! 눈 앞의 검은 불꽃에 집착하는 녀,녀,녀―! 녀석들! 에게 재앙을!」 「신이 납신다! 신이 납신다!」 「아리땁게 춤추는 섬광을 지워버리는 행복이여! 별 하나 지고 별 둘 지고…」 사람은 스스로가 건드린 것의 빛깔로 사라진다 ―이번 세기 최고의 발견― 「티 없는 과실 밟습니다 지분대다 찌르면 여뭅니다」 「자아, 어떠한가!」 「..

鬼の子合唱団-鬼姫 (오니히메)

오니노코(귀신의 아이) 합창단 명의. 체야에 제등 밝히고 제문 읽는 새 태백성 손에 끼고 부감하는 아리따운 공주는 그 쌍모로 하여금 손을 내뻗으며 춤추는 신락 전조는 팔역이라 금은의 향로에 연기 연기를 내는 사람 하늘하늘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아아 반짝임 또한 흔들리는 등명이여 아아 반짝임 결과 흔들리는 몸 동트는 밤 새 우는 황천길로 슬픈 밤 탄식하여도 끝없는 안개 속 아아 미워하며 속세에 탄식하여도 숨 멎지 않는 업화는 무이방향 이루지 못한다면 나는 귀신 되겠노라

あさきのくりむ童話-マッハマンの歌 (마하맨의 노래)

아사키 곡 가사 번역 중 제일 쉽고 재밌었습니다.만화 한 편 본 것 같네요.그나저나 아사키 1인 3역인데그 중 두 역이 연인 관계인거 대체...................... 괜히 이 가사를 읽으니까 차지맨 켄이 보고 싶어지네요. 마하맨의 테마 미소녀 크리링코쨩 (마하맨 1호): 크림 민폐 괴인 괘씸맨: 아사키 초천재 아사오군 (소년이지만 괘씸맨 군단의 두뇌캐였고 지금은 마하맨 2호이다!): 아사키 카페 오모테나시의 마스터 카레이 슈: 아사키 슈 아저씨는 사실 비밀결사 마하 오브 마하의 총사이다. (사랑하는 이를 구하기 위해 한때 그는 마하맨 제로로 활동했다!) 그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이 민폐 괴인 괘씸맨 군단 총사 「괘씸맨」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은 그 외의 아무도 모른다… (SADNES..

あさきのくりむ童話-去る金合戦 (사루카네 합전)

아사키의 크림동화 명의 두 번째 곡입니다.번역은 했는데 정말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아사키 가사가 원래 그렇긴 한데 이건 특히나 모르겠어요. 다시 봐도 모르겠다.어차피 이 곡의 백미이자 핵심은 뒷부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겠습니다.나도 모르것다. 제목인 사루카네 합전은 일본 전래동화인 「猿蟹合戦(사루카니 합전;원숭이와 게의 싸움)」에서온 것으로 추측됩니다. 「대선생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그쪽은 화창하신가요 이쪽은 유쾌하지 않군요 반고리관에 기를 쓰다가 전보다 풀이 죽어 어젯밤부터 핸드폰은 어디선가 죽었네 쇼와의 소리에 걸쳐앉아 꼬리 잘 자르는 것으로 교환 손가락으로 귀를 틀어막고는 비공중전 다른 뜻 있네 둥실둥실 질투해도 늙고 꼬리를 쥐네 8은 영원을 맺지 못하고 쳐내야 할 터! 씨..

あさきのくりむ童話-いきもの失格 (생물 실격)

아사키의 크림동화 명의. 보컬은 crimm이 맡았습니다.아사키가 손댄 곡 중 한국어가 나오는 걸로는 두 번째 곡이네요.가사집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개인적인 이야기인데,'믿는 자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자가 그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라고 아사키가 작곡 코멘트를 남긴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오르막 도중에 내리막 도중에 흐으음― 신데렐라 부끄럼쟁이 달려가는 도중에 멈춰선 도중에 흐음흐음― 왕자님 능숙히 꿈틀꿈틀 흐응 이거 봐봐봐봐 이봐 굼실굼실 여기 데굴데굴 여! 기~ 여~어~ 여기! 기브 미 초콜리잇! 앞길은 허수아비 길 「오늘도 미아의 개선 송」 그래 다들 외톨이야 믿는 자는 구원받을 수 없어 호게―! (해석: PEACE!) 「미래가 베이비―! 부르고 있어」 「눈부셔라 선 플라워」 뒤를 ..

이번 무료 배포 포스트 카드 결산

방학했다고 생활패턴이 엉망입니다. 5시에 자서 12~13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유지중입니다.이거 고치겠다고 오늘 한번 밤을 새볼까 생각 중인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아무튼, 자지 않으니 이 일은 오늘 있었던 일이겠지요.화이트데이인 오늘, 오토크로의 새로운 포스트 카드 배포가 개시되었기 때문에카드를 가지러 야마노테선을 타고 쭉 돌았습니다. 저번 배포까지는 두 그룹 씩밖에 안 풀렸기 때문에이케부쿠로와 시부야만 갔어도 됐는데(시부야와 아키하바라점은 같은 포스트카드 배포점)이번에는 세 그룹이기 때문에 이케부, 시부야, 아키바 모두 가지 않으면 안 됐던 상황.... 사는 곳이 이케부쿠로 근처기 때문에 이케부→시부야→아키바→이케부 이렇게 본의 아니게 야마노테선 일주를 했습니다.언젠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